강성훈 5중 추돌사고, 억울하다 입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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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27 18:07
입력 2015-01-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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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고속도로서 연쇄 5중 추돌 사고를 냈다.

지난 26일 오후 6시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원IC 1㎞ 전방 2차로에서 강성훈이 몰던 지프 차량이 정체로 서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49)씨의 승용차를 연쇄 추돌했다.

강성훈도 추돌 직후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1차로(버스전용차로)에서 서행하던 통근버스와 2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강성훈과 버스 승객 2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또 안씨 등 승용차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사고 구간이 정체돼 있어서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와 관련,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다. 다만 강성훈이 사고 직후 몸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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