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와 입담대결 ‘폭소’
수정 2015-01-16 16:59
입력 2015-01-16 13:26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야구선수 홍성흔이 딸 홍화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딸 홍화리는 “아빠가 술 먹고 엘리베이터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성흔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중요한 시합에서 역전패했을 때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집에 있다 더워서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시원해서 거기에 누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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