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 해체, 멤버들 뿔뿔히..소속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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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수정 2015-01-15 23:32
입력 2015-01-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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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글램 해체, 이지연 다희 실형 선고 “멤버들이 계약해지 요청” 이병헌 협박 사건 종결
걸그룹 글램 해체, 이지연 다희 실형 선고 “멤버들이 계약해지 요청” 이병헌 협박 사건 종결


걸그룹 글램이 해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 또 김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그룹 글램은 데뷔 3년 만에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이 같은 결정은 김다희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서 더 이상 글램으로 함께 활동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나온 결정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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