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진심담긴 영상에 ‘두근두근’
김민지 기자
수정 2014-12-24 23:06
입력 2014-12-24 13:50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단과 윤종신-윤라익 부자와의 테니스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고생했어. 미라야, 이제부터 잘 할게. 테니스 열심히 치고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께 사랑해”라며 아내 윤미라에게 즉석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전미라는 “연애 때도 안 뛰던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입맞춤을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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