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파트서 불, 주민 30명 대피 소동 ‘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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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09-09 11:02
입력 2015-09-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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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3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YT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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