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속수무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6-11 16:47
입력 2015-06-11 15:38
이미지 확대
메르스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진자가 14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122명으로 늘었다고 보건복지부가 11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14명 중 8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된 확진자 14명 중에는 임산부(39·여)와 평택경찰서 A경사(35)도 포함돼 있다. 특히 A경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은 확진 결과가 늦은 밤 통보된 탓에 감염 경로가 현재 불명확해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