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남편 유용운, 아내 첫인상 “남잔데 목소리가 재수 없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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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8-22 16:18
입력 2014-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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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남편
변정수 남편


‘변정수 남편’

변정수 남편 유용운이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남편 유용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조영구는 변정수 남편 유용운에게 “아내의 첫인상은 어땠느냐”고 물었고 그는 “처음 봤을 때 남자인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정수 남편 유용운은 이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변정수를 처음 봤다”며 “당시 변정수의 모습을 보고 ‘남자인데 목소리가 굉장히 재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정수는 “당시 내가 워낙 선머슴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유용운은 변정수와 21살 대학생 때 결혼했다. 그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사귄 지 한두 달 정도 지난 뒤 첫키스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곧 결혼하게 됐다.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하긴 했지만, 부모님들의 영향이 컸다. 양가 모두 인정을 해주셔서 결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변정수 남편, 변정수 남자인 줄 알았구나”, “변정수 남편, 변정수와 잘 어울려”, “변정수 남편, 훈훈하네”, “변정수 남편 듬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변정수 남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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