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전 국회의원, 21일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6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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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8-09-21 10:58
입력 2018-09-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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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전 국회의원
임내현 전 국회의원
임내현 전 국회의원이 21일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66세.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 전 의원은 이날 새벽 4시쯤 서울 서초동 남부순환로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임 전 의원은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고, 2012년 19대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민주통합당)에 당선됐다. 국회의원 퇴임 후에는 임내현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일했다.

사진=뉴스1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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