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송승헌 등 702명 ‘승무원 보안검색대’ 외교관급 대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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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6-30 10:56
입력 2014-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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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하지원 1억 기부 세월호 애도. / 서울신문
김연아·하지원 1억 기부 세월호 애도. / 서울신문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하지원 한효주 등이 공항에서 외교관급 대우를 받는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고액 성실 납세자 702명이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702명에는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송승헌, 조재현, 이경규, 김현중 등이 포함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3년 동안 이러한 혜택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29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포함한 고액·성실 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이와 같은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사 승무원 등이 사용하는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하면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등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국세청 관계자는 “다만 조세포탈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면 자격이 박탈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역시 멋진 스타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좋겠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이미지 좋은 연예인들 성실납세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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