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세일, 호주 17만원에 간다? ‘태국은 도대체 얼마길래..’
김채현 기자
수정 2014-06-03 00:00
입력 2014-06-03 00:00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파격 세일을 한다. 에어아시아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각)부터 오는 8일까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지로 가는 편도 항공권을 최저 9만 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게시했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방콕/마닐라/세부/칼리보, 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 등지 편도 항공권이 9만 9000원부터 거래된다. 이 외에도 간편 환승을 이용해 다양한 동남아 여행지와 호주로 가는 특가 항공권도 살 수 있다.
동남아 인기노선인 서울-싱가포르/푸켓/발리는 12만 5900원, 서울-코타키나발루 14만 2900원, 서울-랑카위/페낭 12만 8900원, 부산-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 2900원 등의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호주 노선의 경우 서울-퍼스 17만 5000원, 서울-애들레이드 17만 7000원, 서울-시드니 21만 8000원, 서울-골드코스트 21만 9000원, 서울-멜버른 22만 1000원이다.
한편 여행기간은 2015년 1월 5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다. 내년 설 연휴를 비롯해 여름 휴가 여행까지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kr/ko/home.page)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알려졌다.
사진 = 홈페이지 캡처 (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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