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 교통사고, 학교 가던 초등생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참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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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5-31 13:29
입력 2014-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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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교통사고
진주 교통사고
’진주 교통사고’

진주 교통사고로 초등학교 2학년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8시 24분 경남 진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A(9)군이 아파트 입주민 B(39·여)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A군은 등교하기 위해 단지 내 도로를 건너는 도중 차량에 부딪혔다. B씨는 자신의 자녀를 학교까지 태워 준 후 집으로 돌아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학생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 교통사고에 네티즌들은 “진주 교통사고 너무 안타까워”, “진주 교통사고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진주 교통사고..운전 미숙인가? 학교 등교하다 이게 무슨 봉변이야”, “진주 교통사고..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 “진주 교통사고 정말 충격적이야”, “진주 교통사고 진짜 안타까워”, “진주 교통사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기사 내용과 무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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