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아내,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했지만 사실은..” 치어리더 미모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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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5-19 22:49
입력 2014-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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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아내
문세윤 아내
’문세윤 아내’

개그맨 문세윤이 아내의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한 문세윤은 “결혼할 때는 창피해서 아내를 소개를 통해 만났다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세윤은 “하지만 이제는 밝힐 수 있다”라며 “사실 인터넷에서 도토리를 주고받는 사이트를 통해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팬이라고 아내가 쪽지를 보내왔는데 팬들 중에 제일 예뻤다. 이 이상은 없다고 생각해서 친구를 맺고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휘재가 “그때 사진을 안 봤더라면 하는 후회는 없나?”고 묻자 문세윤은 “냉정하게 말하면 잘했다는 마음이 8, 후회하는 마음이 2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2009년 11월 21일 동갑내기 신부 당시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 김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문세윤 아내)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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