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천이슬, 귀엽고 섹시한 대본 인증샷 ‘양상국 좋겠네’
김채현 기자
수정 2014-05-17 11:16
입력 2014-05-17 00:00
천이슬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고교처세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2부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천이슬은 ‘고교처세왕’에서 ‘푼수’과로 생각 없이 말하는 해맑은 스타일의 매력적인 캐릭터 ‘윤도지’ 역을 맡는다.
넉넉하다고 할 수 없는 월급을 온통 옷, 가방, 구두, 화장품 등 자기 치장에 다 쓰고 결국 생활비는 카드대출을 받는 대책 없는 ‘쇼퍼홀릭’으로 나올 예정이다.
’고교처세왕’은 ‘볼수록 애교만점’, ‘똑바로 살아라’를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 작업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정을영 감독과 웰메이드 작품을 제작해왔던 윤제원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로 철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흥미진진한 모험담이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천이슬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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