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화술의 달인도 세월호 동영상 보고 말 못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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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5-02 16:00
입력 201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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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썰전 김구라


‘썰전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세월호 침몰 동영상을 접하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세월호 침몰사고, 못다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세월호에 탑승했던 단원고 학생이 침몰하는 배 안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단원고 학생들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는 안내방송을 따르며 배 안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

‘썰전’ MC 김구라는 “이 영상을 처음 봤다”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썰전 김구라마저 입을 닫았구나”, “썰전 김구라 침묵, 안타까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썰전 김구라 나도 같은 마음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썰전 김구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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