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친한 사이일 뿐” 현장사진 보니 눈빛이..
이보희 기자
수정 2014-03-15 00:33
입력 2014-03-15 00:00
배우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옥빈보다 네 살 많은 온주완이 각별히 김옥빈을 챙긴다고 한다”며 “워낙 성격이 좋은 두 배우가 만난 터라 주변 사람들도 ‘잘 어울린다’며 축하해주는 분위기”라고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을 보도했다.
열애설 보도에 따르면 김옥빈 온주완은 지난 해 9월 종영한 KBS2 ‘칼의 꽃’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느껴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온주완의 소속사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본인과 통화를 했는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두 사람이 친분은 있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 무근이다.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온주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니 아쉽다”,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사진이 있어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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