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증후군, 청소년 토막살인 저지른 후..‘살인 후 충격행동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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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3-10 15:48
입력 2014-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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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증후군
리셋 증후군
’리셋 증후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셋 증후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의 관심을 끌었다. ‘리셋 증후군’이란 컴퓨터의 리셋 버튼처럼 현실도 리셋할 수 있다고 믿는 현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셋 증후군은 지난 1997년 5월 말 일본에서 처음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게임에 빠진 청소년이 토막 살인을 저지른 후 컴퓨터를 리셋 하듯 ‘범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특히 컴퓨터 게임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셋 증후군’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셋 증후군, 조직에 한 명씩은 꼭 있는 듯” “리셋 증후군, 무서운 증후군이네” “리셋 증후군, 내 주위에 있다” “리셋 증후군..조심해야겠다” “리셋 증후군..심각한 병이네” “리셋 증후군..초반에 잡아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리셋 증후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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