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시계, ‘권태기 측정 가능?’ 연인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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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1-20 00:48
입력 2014-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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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시계
얼굴 없는 시계


‘얼굴 없는 시계’

얼굴 없는 시계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얼굴 없는 시계’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 이 얼굴 없는 시계는 시간을 전혀 알 수 없는 디자인으로 의아함을 자아낸다.

얼굴 없는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없고 5분이 지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 준다. 노르웨이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얼굴 없는 시계는 5분이라는 시간을 짧게 느끼느냐 길게 느끼느냐에 따라 행복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얼굴 없는 시계 대박이다”, “5분이 짧다면 행복한 거구나”, “연인과 있는데 5분이 길게 느껴진다면 헤어져야 할 듯”, “얼굴 없는 시계 팔찌로 차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얼굴 없는 시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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