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의혹’ 숀 심경 발표 “떳떳하다...논란 이후 과호흡+공황장애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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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수정 2018-09-04 14:00
입력 2018-09-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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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숀
가수 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숀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이날 ‘한밤’에서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사재기 의혹’에 직접 입장을 표명한다.

앞서 숀은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라는 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단 한 번 방송 출연 없이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상승세에 일부 네티즌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 이에 각종 가요계 인사가 진상 파악을 촉구,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에 착수하며 논란이 커졌다.

‘한밤’ 측은 이날 숀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내와 논란에 대한 입장까지 모두 공개한다.

가수 숀은 단 한 번도 매체에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작업실에 ‘한밤’ 큐레이터 신기주를 초대해 “떳떳하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과호흡과 공황장애 증상을 겪는 등 심한 마음고생을 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심지어 “무대에서 공연을 미처 마치지 못한 채 내려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숀 인터뷰는 이날(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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