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30년 제빵의 神 하수열 달인이 운영하는 마포구 빵집은?
김혜민 기자
수정 2017-11-27 21:55
입력 2017-11-27 21:55
‘생활의 달인’에 30년 째 빵을 만들어온 달인이 소개돼 화제다.
27일 오후 SBS ‘생활의 달인’에는 대한민국 최고 빵을 만든다는 경력 30년의 하수열 달인이 소개됐다.
하수열 달인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빵을 만들어 냈다.
특히 페이스트리 식빵은 프랑스 밀가루 3종을 섞어, 감자 삶은 물을 이용해 반죽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달인은 소금물을 넣어 2차 반죽을 하고, 또 곧장 맹물에 담가 소금기를 빼내는 정성을 들였다.
삼베를 이용해 전분 성분을 제거하면 달인표 반죽의 첫 과정이 끝난다.
이어 황동냄비로 반죽을 숙성시킨 뒤, 비법 재료를 넣어 풍미를 더하면 고소한 맛의 빵 반죽이 탄생한다.
달인은 한국인 입맛에 맛는 버터까지 첨가해 풍미를 살린 빵을 내놨다.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는 “빵의 풍미가 예사롭지 않다”며 “오감을 자극한다”고 극찬했다.
하수열 달인은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좋은 빵을 배워서 어머니께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임종을 보지 못했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paul310’으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에 위치해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하수열 달인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빵을 만들어 냈다.
특히 페이스트리 식빵은 프랑스 밀가루 3종을 섞어, 감자 삶은 물을 이용해 반죽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달인은 소금물을 넣어 2차 반죽을 하고, 또 곧장 맹물에 담가 소금기를 빼내는 정성을 들였다.
이어 황동냄비로 반죽을 숙성시킨 뒤, 비법 재료를 넣어 풍미를 더하면 고소한 맛의 빵 반죽이 탄생한다.
달인은 한국인 입맛에 맛는 버터까지 첨가해 풍미를 살린 빵을 내놨다.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는 “빵의 풍미가 예사롭지 않다”며 “오감을 자극한다”고 극찬했다.
하수열 달인은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좋은 빵을 배워서 어머니께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임종을 보지 못했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paul310’으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에 위치해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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