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남주혁 vs 임주환 신경전..신세경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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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8-21 22:06
입력 2017-08-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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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남주혁 임주환 신세경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남주혁 임주환 신세경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남주혁, 임주환이 신세경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21일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남주혁X임주환, 신세경 두고 불꽃튀는 신경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임주환이 극 중 남주혁, 신세경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예(임주환 분)는 “병원 열쇠를 주러 왔습니다. 병원에는 당분간 안 오실 것 같아서”라며 소아(신세경 분)의 집을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소아를 보러 온 것이 신경쓰인 하백(남주혁 분)은 “식전이면 밥이나 먹고 가라”며 친절을 베푸는 척 신경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 식탁에 마주 앉은 하백과 후예는 서로에게 . 하백은 “이 여자는 음식 솜씨가 정말 꽝이야. 잠도 아무데서나 막 자지. 그래서 내가 항상 안아서 침대에 눕혀줘. 형광등 불도 켤 줄 모르고, 청소도 잘 안해서 다 내가 해주지”라며 소아와 자신이 특별한 관계임을 언급했다.

하지만 후예는 질투도 잠시, 소아에게 “병원 새 건물주가 저예요”라고 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자신임을 어필했다. 두 사람이 소아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가운데 소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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