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공명, 임주환과 날선 대립 “난 네가 싫어,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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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8-01 09:51
입력 2017-08-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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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공명
하백의 신부 공명
‘하백의 신부’ 공명이 임주환과 신경전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공명, 정수정이 임주환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인반신인 신후예(임주환 분)가 마음에 들지 않은 비렴(공명 분)은 “양심은 있어서 신 행세는 안 하고 사나 보네?”라며 그를 자극했다.

이에 신후예는 “당신들한테도 아무 감정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비렴은 “우린 너한테 감정 있어. 난 아주 심플해. 네가 싫어. 앞으로도 계속, 아주 싫을 거야”라며 신후예를 자극했다.

두 사람의 날카로운 신경전에 무라(정수정 분)는 “네 몸에 왜 그 표식이 있는 건지 그것만 말해”라며 자신이 비렴과 신후예를 찾아 온 이유를 설명했다. 신후예가 신석을 들고 도망간 주동(양동근 분)의 표식을 갖고 있는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신후예는 “내가 왔던 날, 내가 왔던 곳에서 그가 갑자기 나타나 달려들었습니다. 그의 등 뒤로 번개가 날아와 꽂혔죠. 이 표식도 그 때 생긴 겁니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하백의 신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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