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사진에서 느껴지는 ‘멘붕’ 표정… 실수 연발에 구멍병사 등극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7-08 14:04
입력 2017-07-08 14:04
지난 1일 방송에서 바캉스 특집으로 속아 30사단 신병교육대에 들어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실제 훈련병들과 훈련병 생활을 해 나간다.
대부분의 멤버들은 제대한 지 오래된 탓에 전투복을 입는 것부터 버벅거리는 반면, 막내 양세형은 아직 군대 생활을 기억하고 서투른 형들을 하나하나 챙겼다.
멤버들 중 가장 맏형이라는 이유로 분대장 역할을 맡은 박명수는 너무 긴장한 탓에 입소 신고부터 실수를 연발했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모두 러닝셔츠를 입고 달리기를 할 때 혼자 상의 탈의를 한 채 맨몸으로 뛰는가 하면, 체조하는 방향을 헷갈려 반대로 하는 등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하는 박명수의 황당한 행동들이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
박명수의 고군분투기는 오늘(8일) 오후 6시 20분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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