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경규, ‘욱’ 본능 누르고 불 피우기 성공… “처음이자 마지막 땀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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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6-24 11:39
입력 2017-06-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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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대부 이경규가 정글에 온 것을 후회했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후발대로 개그맨 이경규, 가수 소유, 아나운서 김환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불을 피우라는 말에 “그냥 휘발유 좀 줘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불 피우기가 뜻대로 되지 않자 “꼭 불을 피워야 되냐”며 “추워?”라고 소리쳤다. 이경규는 파이어스틸로 재차 불피우기에 도전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자 “너무 싫다”며 한숨을 쉬었다.

결국 이경규는 우여곡절 끝에 불 피우기에 성공했지만 “내가 정글에 와서 처음이자 마지막 땀일 것”이라며 “카메라로 바짝 좀 잡아라”고 요구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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