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흥부자댁 6연승, 신들린 가창력+감성 “소향 말고 누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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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6-18 23:42
입력 2017-06-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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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6연승
복면가왕 흥부자댁 6연승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6연승을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7대 가왕 ‘노래 9단 흥부자댁’이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58대 가왕 자리에 오른 ‘흥부자댁’은 여성 최초로 6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마린보이’가 김동률의 ‘Replay’으로 가수 산체스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가왕 ‘흥부자댁’은 방어곡으로 박효신의 ‘HOME’을 선곡했고 명불허전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진한 여운까지 선사했다.

‘흥부자댁’의 정체로는 가수 소향이 꼽히고 있다.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발성에 모두가 소향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 신들린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지닌 ‘흥부자댁’의 연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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