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퉁퉁 부은 모닝 민낯에 “개구리 같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6-18 20:50
입력 2017-06-18 20:49
‘런닝맨’ 전소민의 ‘모닝 민낯’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음식, 사람, 장소 등 다양한 분야의 1등을 찾는 ‘1등 투어’ 일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전소민 하하팀은 일본의 최고급 숙소에서 아침밥을 먹게 됐다. 이른 아침 민낯의 전소민을 본 유재석은 “옷을 그렇게 입어서 그런지 오늘 더 개구리 같다”고 놀렸다.
이에 전소민은 “하하 오빠가 준 라면 먹고 잤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전소민이) 혼자서 편의점 가더니 김밥 먹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전소민은 “먹을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먹고 씻고 나니까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엄청 부었죠? 저”라며 민망해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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