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너희가 밟고 있는 땅, 다 내 것” 놀라운 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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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4-09 11:15
입력 2017-04-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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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솔직한 입담으로 재력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정준영,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날 정준영은 “내가 여자라면 서장훈에게 호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또 다시 서장훈의 재력이 멤버들의 입에 올랐고, 김희철은 “항공모함도 집에 다섯대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포기한 듯 “너희가 밟고 있는 땅이 다 내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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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재력 이야기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에 대한 주제가 이어지자, 서장훈은 “나는 회사와 별 계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회사보다 네 자산이 더 많잖아”라며 “미스틱 사옥보다 너네 건물이 더 크잖아”라고 농을 던졌다.

김희철의 말에 서장훈은 “그건 맞아”라며 “이건 팩트니까 반박할 수 없어”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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