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서정희, 이혼 후 우울증 겪더니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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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3-14 14:37
입력 2017-03-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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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서정희
‘좋은아침’ 서정희
방송인 서세원과 이혼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온 서정희가 교수로 돌아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올해부터 평택의 한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 공간디자인 과목을 맡아 교수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좋은아침’에서 서정희는 교수로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제자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서정희의 집도 공개됐다. 자궁적출수술, 가슴종양제거 수술 후 우울증 치료까지 받았다는 서정희는 이를 극복하고 집 꾸미기에 공을 들였다. 도배부터 가구 선택은 물론 소품까지 직접 서정희의 노력에서 탄생했다. 푸딩 컵을 재활용한 화분, 와인 잔을 활용한 액자까지 그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물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자신의 건강 비법도 전했다. 발레 스트레칭, 글쓰기, 꽃 관리하기 등 서정희만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이 공개됐다.

올해 쉰여덟의 나이에도 서정희는 여전히 소녀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는 서세원과 결혼 32년 만인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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