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 시골집도 예술로 만드는 손재주 “안재현 반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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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25 11:05
입력 2017-02-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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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구혜선
‘신혼일기’ 구혜선
tvN ‘신혼일기’에서 구혜선이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연출 나영석, 이우형)’ 4회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춘천까지 먼 길을 나서고, 5일장을 찾는 등 시골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구혜선의 뛰어난 손재주가 눈길을 모았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선물한 나무판에 두 사람의 캐릭터를 정성스럽게 그린 후 빨간색 실로 포인트를 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패를 완성했다. 또 벽화 그리기는 물론 액자, 철사꽃 등 소품들까지 뚝딱 만들어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것.

이날 방송은 채널의 주요 타켓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남성 10대, 20대, 40대, 여성 10대~50대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를 그린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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