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엄마 못 들어오게 책상으로 방문 막아버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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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1-13 17:19
입력 2017-01-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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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딸
이상아 딸
배우 이상아가 사춘기 딸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시즌2 엄마의 성장 일기 이상아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내가 벌써 18살 딸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내가 세 번의 이혼을 하고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첫 인사를 했다.

이어 이상아는 딸을 깨우기 위해 방문을 열었고, 책상으로 방문을 막아놓은 딸의 행동에 당황했다.

이에 제작진은 윤서진에 “왜 책상으로 방문을 막아놨냐”라고 물었고, 이상아 딸은 “엄마가 방문 잠금장치를 떼버리셨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아는 제작진에 “기분이 나쁘다. 말로 해야지 표현을 저렇게 하면 안 되지 않냐”라며 하소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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