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반가운 등장...9개월 만에 ‘훌쩍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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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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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를 마시는 대박이.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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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스타그램]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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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프로그램 3주년을 맞아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송일국의 아들들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지 9개월 만에 등장한 삼둥이들은 훌쩍 큰 모습이었다. 대한이는 여전히 아빠 옆을 떠나지 못했다. 민국이와 만세는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개구쟁이의 면모를 보였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프로그램 3주년 축하 인사 멘트를 하고자 준비했다. 대한, 민국, 만세는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제작진들에게도 뽀뽀를 아끼지 않고 하는 등 애교를 부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삼둥이들 진짜 그대로인데 키만 컸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어~ 이제 어린이네”, “만세 애교쟁이”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