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정지민 “남편 공휘 ‘개콘’ BGM 부르게 해..서로 잘 먹고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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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10-06 18:17
입력 2016-10-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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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정지민
올드스쿨 정지민
개그우먼 정지민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남편 공휘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정지민, 이광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민은 “남편 공휘는 가수다. 제가 공휘를 ‘개그콘서트’ 코너의 BGM을 부르게 했다. 서로 잘 먹고 잘 살자는 의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지민은 “영화 더빙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목소리 톤이 좋다”는 한 청취자의 칭찬에 “원래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라고 털어놓으며 “지금 신나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지민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지민은 지난 4월 가수 공휘와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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