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사랑꾼 눈빛 장착 ‘오늘도 엔딩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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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6-09-12 16:15
입력 2016-09-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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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흔들림 없는 사랑꾼의 눈빛을 장착했다.

12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박보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이영)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들던 위장 내시 김유정(홍라온)을 흔들리는 눈빛이 아닌, 단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지난 6회에서 위기에 빠진 라온을 구한 영이 “내 곁에 있으라”는 진심을 전한 바 있기 때문에 달라진 그의 눈빛은 앞으로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함께 할수록 서로에게 젖어들며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는 박보검과 김유정에게 오늘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어떤 엔딩 매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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