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박수홍·김건모 母 “아들 집에 여자 흔적있더라” 거침없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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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8-27 14:46
입력 2016-08-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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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에 출연중인 연예인들의 엄마들이 자식들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연예인 아들을 둔 엄마가 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의 엄마는 아들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다른 여자가 해준 반찬이 냉장고에 있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박수홍, 허지웅 등 다른 출연자들의 엄마 역시 “우리 집에도 여자가 쓴 젓가락과 물컵이 있더라”, “칫솔이 두개더라”라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홀로 지내는 아들의 일상 생활을 VCR로 관찰하는 어머니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파일럿 방송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정규 편성,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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