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솔지, “5만 원 짜리 돈방석 만들었다” 눈물 펑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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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8-21 09:50
입력 2016-08-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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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솔지
‘불후의 명곡’ 솔지
‘불후의 명곡’ 솔지가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쏟았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7인의 디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솔지에 대해 “이 분의 꿈은 어머니를 돈 방석에 앉혀드리는 것인데, 최근 그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솔지는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곡했고, “엄마와 잠시 떨어져 살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떠올라 택한 노래이다”며 “연습하면서 많이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무대에 오른 솔지는 절절한 감성으로 노래했고, 무대가 끝나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솔지는 어머니에게 5만 원 짜리로 돈방석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살다가 요즘처럼 행복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솔지의 무대를 본 선후배 가수들은 “감정 표현이 좋았다. 발라드가 정말 잘 어울린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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