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아내, ‘시그널’ 김은희 작가 “어제보다 0.001% 항상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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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5-07 19:21
입력 2016-05-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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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아내, ‘시그널’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아내, ‘시그널’ 김은희 작가
‘무도’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과거 시절을 떠올렸다.

장항준 감독은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아내 김은희 작가를 언급하며 “예전만 해도 김은희 작가는 글을 잘 못 써서 내게 많이 혼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은 어제보다 0.001%는 항상 발전하는 작가라는 점”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항준 감독은 이어 “주위에서 김은희 작가는 잘 나가는데 나는 왜 별로 잘 나가지 않느냐는 시선이 많다”며 “둘 다 안 되는 것보다 한 쪽이라도 잘 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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