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한고은과 목욕탕 친구… 거기서 섭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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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12 15:42
입력 2016-04-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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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한고은
이영자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고은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한고은과 목욕탕 친구다”라면서 섭외 과정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한고은씨와 같은 스파샵에 다닌다. 거기서 만난 후 바로 ‘안녕하세요’ 한 번 나오세요‘라고 말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에 한고은은 “맞다. 예전에 만났다. 그날따라 탕에 신생아 자세로 계시더라”며 “’안녕하세요‘를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 인사했더니 이영자 씨가 ’응 그래' 이러시더니 3시간 뒤에 바로 전화하시더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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