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거미, 태양의 후예 OST 부른다 ‘라이브 기대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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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3-28 14:13
입력 2016-03-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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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태양의 후예’ OST를 라이브로 부른다.

거미는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라이브로 ‘슈가맨’에서 선보였다. 감미로운 그녀의 목소리에 출연진 뿐 아니라 방청객들 모두 가슴을 부여잡고는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심지어 유희열은 송중기에 빙의한 듯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의 말투를 남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29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24회에는 차지연과 거미가 출연한다. 거미는 작년 ‘슈가맨’에 출연해 박정현과의 대결에서 1승을 거두었고, 차지연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거미에게서 가왕의 자리를 빼앗은 경험이 있어 더욱더 둘의 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방송 최초로 공개될 거미의 ‘태양의 후예’ OST 라이브 무대는 3월 29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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