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 “같이 있고 싶어서요” 마음 확인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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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4 00:11
입력 2016-03-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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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이 키스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9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과 유시진(송중기)가 지뢰밭에 갇히며 위험에 처했다.

이날 유시진과 강모연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지뢰를 밟았다. 이어 유시진은 “우린 지금부터 여길 빠져 나갈 겁니다”라고 말한 뒤 강모연과 함께 지뢰밭을 헤쳐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차가 없어진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의 차를 얻어 탔고, 유시진은 “명주한테 물어봤다던데, 뭐하고 하던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모연은 “서상사님의 일보다 떨어져 있는 게 더 두렵데요”라고 말했고, 유시진은 “우리는요? 우리는 떨어집니까 ? 곧 한국가는 의료팀 명단에 강선생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모연은 “없어요. 대위님 때문에 안가요. 대위님이랑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서요”라고 말한 뒤 “나 지금 고백한 것 같은데. 내가 사과를 할까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방송캡처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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