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피에스타 차오루, “‘싫어’ 발음 때문에 2시간 녹음”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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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2 15:58
입력 2016-03-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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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피에스타 차오루
‘두시의 데이트’ 피에스타 차오루
‘두시의 데이트’ 걸그룹 피에스타가 새 앨범을 준비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피에스타 린지, 혜미, 재이, 예지, 차오루가 출연했다.

피에스타는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미러(Mirror)’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DJ 박경림은 “앨범 녹음하면서 차오루의 발음 때문에 많이 애를 먹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혜미는 “차오루가 외국인이다 보니까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 말을 잘하는데도 좀 부정확해서 녹음실 안에서 너무 웃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가사 중에 ‘싫어’라는 말이 있는데 녹음 들어가면 ‘실러’라고 들린다 더라. 난 분명히 ‘싫어’라고 했는데 ‘실러’라고 듣더라. 그래서 2시간 녹음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두시의 데이트’ 피에스타)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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