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동민 나비, 얼굴 보자마자 “여보” 신혼부부인 줄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6 08:47
입력 2016-03-16 08:47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실제 커플인 장동민과 나비가 가상부부 허경환과 오나미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오나미를 보자마자 대뜸 “내 집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있으라”고 말하며 “먹을 거 없냐”고 음식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마치 시어머니처럼 오나미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때 장동민의 연인인 나비가 등장했다. 장동민은 버럭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금세 순한 양이 돼 나비를 반겼다. 오나미는 나비가 장동민을 오빠라고 지칭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나비는 “평소에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데 그냥 오늘은 그렇게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그럼 평소에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다. 나비와 장동민은 동시에 “여보”라고 외쳐 닭살 커플임을 인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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