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에게도 이런 시절이? ‘너무 잘 어울리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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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09 13:20
입력 2016-03-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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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의 훈훈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9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측은 ‘철벽’ 서대영(진구) 상사와 ‘직진’ 윤명주(김지원) 중위의 과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품을 입에 물고 애교 섞인 표정으로 대영을 바라보는 명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가에 거품을 묻힌 채 상큼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지원과 이를 닦아주는 다정한 진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계급과 신분의 차이로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안타까운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철벽을 치며 도망가는 진구와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갈 기세인 김지원의 안타까운 로맨스에 구원 커플을 향한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철벽 방어 중인 서상사와 그에게 아랑곳하지 않는 윤중위의 직진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고조된 ‘태양의 후예’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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