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욕설 파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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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3 09:18
입력 2015-04-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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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종영.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종영.
출연자들의 다툼으로 분란이 일었던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2일 종영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띠동갑 연예인이 스승과 제자로 만나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추석 파일럿(시험제작) 방송된 이후 10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갈수록 시청률이 부진한 가운데 지난 2월 말 제주도 촬영현장에서 벌어진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것이 결정타가 됐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던 ‘천생연분 리턴즈’가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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