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최자에 “지갑 조심해.. 좌시하지 않겠어” 설리 스캔들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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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7-12 11:19
입력 201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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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정태호 설리 지갑사건. KBS 영상캡쳐
최자 정태호 설리 지갑사건. KBS 영상캡쳐


개그맨 정태호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지갑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정태호는 최자와의 통화 중 “최자야 지갑 조심해”라며 최근 있었던 최자의 지갑 분실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최자는 당황하지 않고 “형 잘 챙기고 있어요”라고 넘겼으나 정태호는 “이 형도 좌시하지 않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최자 측이 분실된 지갑을 공개한 사람을 향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한 경고를 패러디 한 것.

지난달 24일 온라인에는 최자의 분실된 지갑 내용을 공개한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다. 특히 지갑 속에는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의 다정한 사진이 들어있어 더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정태호 돌직구 대단하다”, “최자의 지갑 사건과 ‘좌시하지 않겠다’ 명대사는 잊혀지지 않으리”,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 최자가 들어도 웃긴 듯”, “정태호 좌시 발언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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