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22세 연상 대통령 사로잡은 미모 ‘올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4-06-11 00:00
입력 2014-06-11 00:00
이미지 확대
그레이스리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그레이스 리가 화제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는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으로 유명한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출연했다.

10살 때 부모를 따라 필리핀으로 건너온 그레이스 리는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는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당시 스피치를 맡아 달라고 해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며 “대통령궁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았다. 그 파티에서 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챘다”고 고백했다.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열애설이 너무 크게 터지는 바람에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대단하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나이차가 22살인데”,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아직도 연락 하는구나”, “그레이스 리 대통령과 데이트를 하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