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SM이사 “전현무 SM행 난감했다” 첫만남에 정색한 이유..
이보희 기자
수정 2014-05-02 01:27
입력 2014-05-02 00:00
‘김민종 SM이사’
배우 김민종(43)이 SM이사로 알려져 화제다.
SM이사 김민종이 방송인 전현무(37)의 SM 엔터테인먼트행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김민종 SM이사는 지난 3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현무와 첫 만남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김민종 SM이사와의 첫 만남에서 SM행을 상의했다. 김민종 SM이사는 “전현무의 SM 이적설이 돌고 있어 난감했다”며 “솔직히 외부적으로 말이 너무 많았다. 그래도 지금은 전현무가 SM의 식구가 돼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김민종 SM이사의 고백에 “초면이었는데 그렇게 정색하는 분 처음 봤다. 처음 만났을 때 SM 이적 이야기는 10분 정도 밖에 안했다”며 “우리는 계속 여자 이야기만 했다. 초면인데 이상형을 밝히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민종 SM이사였구나”, “김민종 SM이사, 멋지다”, “김민종 SM이사, 전현무 고민되긴 했을 듯”, “김민종, 여자 얘기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김민종 SM이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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