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영화 대중화 활동…이은경 대표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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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02 00:00
입력 2013-09-02 00:00

KBS 2 2일 ‘사랑의 가족’

2일 오전 11시 20분 방영되는 KBS 2TV ‘사랑의 가족’은 ‘이창훈의 마주, 보기’ 코너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은경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를 만난다.

이 대표는 국내에 처음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를 소개하고, 대중화를 위해 활동해 왔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해설과 자막이 동시에 들어간 영화를 일컫는다. 장벽을 없앤 영화라는 뜻으로 일반 영화를 보는 데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이 쉽게 즐기도록 했다.

이 대표의 노력으로 현재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블라인드’ ‘마당을 나온 암탉’ ‘터치 오브 라이트’ 등으로 확대됐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3-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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