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 ‘우리말 달인’ 등극
수정 2013-07-22 00:00
입력 2013-07-22 00:00
319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주인공은 주부 편미숙(56)씨. 이번이 두 번째 도전으로,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나온 달인으로 기록됐다.
편씨는 “영광을 이뤄낸 순간 ‘기쁨’과 ‘행복’이라는 낱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편씨는 결선에서 예심 1등인 임성모씨 등 실력자들을 무너뜨리고 극적으로 우승해 방청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2013-07-2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