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음반상, 조동진 ‘나무가 되어’

홍지민 기자
수정 2017-03-01 00:43
입력 2017-02-28 23:04
14회 한국대중음악상… 20년 만의 새 앨범 2관왕
조동진은 담담하게 사색하는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영혼을 위로하는 노래 10곡을 담은 앨범 ‘나무가 되어’를 지난해 10월 발표해 평단의 갈채를 받았다. 김학선 선정위원은 “노장에 대한 예우 같은 의미가 끼어들 틈이 조금도 없다”며 “음악 그 자체만으로 2016년을 가장 빛낸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7-03-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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