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비-김태희, 발리로 허니문…“행복하게 살게요”
수정 2017-01-22 20:03
입력 2017-01-22 17:42
부부가 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비와 김태희는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두 사람은 닷새간 발리에 머물다 돌아올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께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공항에 들어선 뒤 취재진 앞에 서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공항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출국 수속장으로 향했다.
비는 짙은 회색에 블랙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니트와 검은 바지, 흰색 운동화의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쓰고 공항에 들어섰다. 손에는 체크무늬의 카키 빛 회색 코트를 들었다.
김태희는 베이지색 니트 카디건과 털 목도리, 블랙 진에 까만 구두를 매치하고 포니테일 머리를 한 채 수줍은 듯 밝은 미소로 비와 함께 나타났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로 혼배미사를 올리며 열애 5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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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나는 비-김태희19일 결혼한 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
신혼여행길 오른 비-김태희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
신혼여행길 오른 비-김태희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
김태희, 결혼 후 첫 공식석상배우 김태희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
’톱스타 부부’ 비-김태희비(왼쪽)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신혼여행길 오른 비-김태희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
’톱스타 부부’ 비-김태희비(왼쪽)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김태희, 결혼 후 첫 공식석상19일 결혼한 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부부로 나란히 선 비-김태희19일 결혼한 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부부로 나란히 선 비-김태희19일 결혼한 비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손 꼭 잡은 비-김태희19일 결혼한 비(왼쪽)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
비-김태희, 등장만으로 엄청난 인파19일 결혼한 비(왼쪽)와 김태희 부부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비와 김태희는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두 사람은 닷새간 발리에 머물다 돌아올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께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공항에 들어선 뒤 취재진 앞에 서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공항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출국 수속장으로 향했다.
비는 짙은 회색에 블랙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니트와 검은 바지, 흰색 운동화의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쓰고 공항에 들어섰다. 손에는 체크무늬의 카키 빛 회색 코트를 들었다.
김태희는 베이지색 니트 카디건과 털 목도리, 블랙 진에 까만 구두를 매치하고 포니테일 머리를 한 채 수줍은 듯 밝은 미소로 비와 함께 나타났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로 혼배미사를 올리며 열애 5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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