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덕선의 남편은 택이…‘어남택’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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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15 23:10
입력 2016-01-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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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덕선의 남편은 택이. tvN
‘응답하라 1988’ 덕선의 남편은 택이.
tvN
결국은 ‘어남택’이었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의 남편은 택이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은 2016년 1월 현재의 덕선(이미연 분)과 남편(김주혁)의 인터뷰로 시작했다. 두 사람은 언제부터 사귀었는지, 첫 키스는 언제였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동시에 첫 키스 시기를 외쳤지만 남편은 1989년, 덕선은 1994년을 외쳤다. 민망해진 남편은 “1994년 북경”이라고 뒤늦게 수습했고 시간은 다시 1994년으로 돌아갔다.

택이가 춘란배 결승기 대국으로 북경에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리고 첫 번째 대국이 끝나고 만나 저녁식사를 하던 택이와 덕선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택이의 방에 함께 있게 됐다.



서로 농담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과거 택이의 방에서 이뤄진 키스가 꿈이 아니었다는 진실. 덕선이 친구인 택이 어색해질까 두려워서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뜨겁게 키스를 주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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